색종이 공접기를 활용하여 청사초롱 도안을 제작해보았다.
청사초롱은 청색과 홍색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등으로 조선후기의 왕세손이 사용하거나
결혼식때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청사초롱 도안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여 제작해보았는데
솔직히 코로나 시국이라 공접기도안을 감히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다.
원래는 네이버에 반듯반듯하게 글을올리고 티스토리에는 다른버전의 청사초롱 도안을 올리고자 하였으나
퇴근 후 집에만 오면 잠이들었다. 감기끼 때문에 약을 먹고자는데 이게 효과가 그렇게 좋은지
기절해버린다. 그렇다고 나는 코로나는 아니다. 코로나는 마른기침이라던데 나는 마른기침을 하지 않는다.
하여튼.. 원래 계획은 네이버였으나 네이버 블로그에는 좀 더 꾸며서 올리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
이미지 편집을 미루다미루다 벌써 추석이 코 앞 까지 찾아와 버려 티스토리에 올리게되었다.
색종이 공접기 안에 담아본 청사초롱 접기는 다음을 따라해보자.
1. 먼저 인쇄를 해본다.
2. 반으로 접는다.
반으로 접을시엔 이런식으로 빨간색 삼각형이 보이게 접는다.
반으로 접은것을 또 반으로 접고
이렇게 삼각형을 만들어보자.
양쪽을 삼각형 접기해준다음에
삼각형 모서리 부분을 잡아 위로 올린다.
이런식으로 양옆을 접어
꽃모양이 갖춰지게 한다.
반대쪽도 똑같이 해준다.
다되었으면
파란색 부분을 남색 부분이 가려질 수 있도록 접는다.
반대쪽도 똑같이 해준다.
되었다면 위에 부분을 살포시 내려준다.
이런식으로 빨간색이 보이도록 양쪽다 내려준 후에
저부분을 접어서 파란색 안쪽으로 넣어주면된다.
나머지 3개의 부분도 똑같은 방법으로 넣어주면된다.
후에 바람을 불어주면 완성 된다.
유아들과 활동시
도안 크기는 저정도가 적당하다.
a4용지가 꽉차게 프린터 한 후
저 전통 문양을 아이들과 함께 색칠 한 후 공접기 활동을 해보자.
이번 청사초롱 공접기 도안으로 아이들과 모빌을 만들어도 예쁠것이다.
파일안에 첨부해둔 다른 전통문양들을 인쇄하여
색칠할 수 있게 지도한다음 저 전통문양이랑 공접기 청사초롱이랑 융합하면 딱 괜찮을것이다.
이번 공접기 도안을 제작하면서
솔직히 전통문양이 저렇게 크게 들어가야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할거 같다 생각들지만..
수정작업하기 귀찮다..
이번에 만든 도안
그냥 다운받아 청사초롱 모빌을 만들어보자
이번에 준비한 청사초롱 도안은은 소리없이 게시글 자체가 삭제될 예정이며
추석이 되기전에 다운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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