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공접기1 색종이 공접기 설날 추석 미술활동으로 어때 설날 전에 색종이 공접기 도안하고 한복 카드장을 만드려했는데 나 몸한개였다. 후다닥 해야하는데 난 후다닥 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매 순간 계획처럼 실행되는 적은없었으니 언제부터인가 계획 세우는것을 포기한거 같다. 그래도 도안하나 만들때 영혼을 갈아 넣겠다는 의지는 매 순간 반복해왔다. 그저 갈아 넣다가 어느순간 지쳐서 완성본이 이런거지 도안 하나하나에는 정성을 쏟았는데. 요즘 내 정성을 무시하는 분들이 몇분 계신다. 아 대충 블로그 글 보고 "어~ 도안이네~ 비번 주세요" "비번 좀 주세요" "비번이 어딨죠?" 이런 댓글을 많이 받아본다. 썩 좋지는 않다. 그저 하단에 글읽어보는것은 5분 이상은 소모되지 않을텐데 그 5분에 비해 난 저 도안 만들겠다고 몇시간 아니 며칠을 끙끙됐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다. .. 2021.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