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 보다가
아이패드와 액정타블렛 둘을 고민하게 되었다.
고민을하다.
내가 애플 기기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으니
아이패드보단 액정타블렛이 나은거 같아
액정타블렛을 알아보았다.
알아보는 도중에 장은테크의 액정타블렛을
할인해서 판다는 소식을 듣고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장은테크 액정타블렛 NOBLE PRO 156을 구입하게 되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장은테크 액정타블렛NOBLE PRO 156을
할인해서 판다는것을 알 수 있다.
배송은 3일만에 왔나?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무지 빠르게 도착하였다.
배송물을 봐보자.
배송물이 뽁뽁이로
엄청 둘러쌓여져있다.
뽁뽁이를 뜯고 내용물을 살펴보았다.
흰색 상자안에 장은테크 액정타블렛이 담겨져있다.
열어보니 타블렛과 함께
장은테크의 폰트들, 타블렛 드라이버가 담긴 USB가 있었다.
내용을 이렇게 들어있었다.
장은테크홈페이지를 보니
따로 액정필름은 팔지 않는거같다.
저대로 쓰기에는 기스도 엄청나겠고
판이 미끌미끌 하여 그리는데 지장있을거 같아.
나는 그래서 쿠팡, 위메프, 티몬을 둘러보며
종이질감 액정 필름을 따로 샀다.
타블렛 아래에는
펜과 선이 들어있다.
저 하나의 선으로 컴퓨터와 액정타블렛을 연결시켜주는데
컴퓨터에는 3개를 꽂고
액정타블렛에게는 2개를 꽂아주면 작동된다.
펜심은 여유있게 6개가 들어있고
펜을 꽂아두는 곳에 족집게가있어
바로바로 갈 수 있게 되어있다.
타 액정타블렛 유저의 말을 들어보니
액정타블렛 근처에 펜을 두는곳이 따로있다던데
장은테크의 타블렛은 펜 두는곳이 액정에 붙어있지 않다.
작업을 마치고 정리를 하게된다면
바로바로 펜을 펜통에 넣어주어야 할 것이다.
다 꺼내 보았으니
컴퓨터에 연결하기위해
컴퓨터에 USB를 꽂고 드라이버를 설치해보았다.
설치과정에서 이 제품 중고나라에 팔고싶었다.
내 컴이 오래된 놈이라 그런지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뭔가가 드라이버랑 충돌해서
자꾸 펜 따로 마우스 따로 노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내가 뭘해도 안되길래 장은테크에 문의를 넣어보았다.
문의 넣고 그 다음날 연락이 왔다
1시간의 전화 통화와 원격을 통해
애를 좀 고쳐주셨다.
고침과 동시에 고침 완료 메일도 보내주셨다.
저 날은 담당자 님도 타블렛에 대해 질려버렸을것이다...
담당자님께서 힘들어하신것처럼 나도 저 타블렛에 질려버려
작업을 그 다음날 해보았다.
저날은 마우스가 펜을 따라다니길래 행복했는데..
그 다음날 나혼자 다시해보니깐
마우스오른쪽 버튼 클릭 현상이 일어난다.
환장하는줄 알았다.
다시 문의를 해보니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해 달라하셨다.
문의날짜가 23일이였는데
홈페이지 들어가서 드라이버를 확인해보니
22일에 올린 따끈따끈한 드라이버다.
드라이버에 대해서 문의가 많았나보다.
기존의 있던 드라이버를 삭제 후
새로운 드라이버를 깔아줘보니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현상이
조금은 고쳐졌다.
조금은 고쳐진 김에
타블렛을 사용해보았다.
필압 나쁘지 않다.
나는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사각사각 느낌이 난다.
생에 처음 액정타블렛을 사보아서
기대를 크게 했었는데
내컴이 구려서
이 기기랑 잘 안맞았다.
이 친구는 구린 기계랑은 트러블이 있는듯하다.
만약 자신의 컴퓨터가 오래된것이라면
드라이버 설치하다 화를 돋울수 있다.
컴퓨터가 오래된 것이라면 액정타블렛보다
드라이버 설치가 따로 필요없는 아이패드를 추천한다.
컴이 오래 전꺼라 그런지..
액정타블렛 킬때마다
이 부분을 매번 만줘줘야
마우스가 펜을 잘 따라다닌다.
가끔 뭐가 불만인지
누르지도 않은 오른쪽버튼 클릭이 되던데
후.. 저거랑 싸우면 성질만 날 것을 알기에
그냥 무시하고 사용하게된다.
PC와 액정타블렛의 색감 차이는 약간 있으며
색감 차이를 수정할 수 있겠지만
나는 컴알못이기 때문에
색을 모르겠으면 PC 화면에 그림을 띄어보면되니깐
크게 성질은 안난다.
컴알못이라면 아이패드를 추천하고
집에있는 기계가 좋은놈이고
어느정도 자신이 컴퓨터 기계에 대해 지식이 있다면
이 액정테블렛도 나쁘지 않다.
액정타블렛의 장점을 뽑아본다면
듀얼모니터 기능이되기 때문에
유튜브 보면서 작업하기 최고로 좋다.
가격이 가성비 좋은 타블렛을 알아본다면
장은테크 할인기간을 이용하여 액정타블렛을 구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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