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에 나왔던 아이템들을 그려
PPT 템플릿을 만들어보았다.
요즘 친구들은 세일러문에 대해 잘 모르고
보지도 못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나 때는 정말 핫했던 추억의 캐릭터다.
그래서 이번 PPT는
추억 여행을 하는 소수정예로 구성된 친구들만
다운 받을 것이라고 예측된다.
작업할 땐 몰랐는데
글을 써보려고 블로그에 이미지를 데려와 보니
이미지의 색감이 어둡다.
어둡게 작업돼서 맘이 아프다.
ppt의 표지이다.
'캐릭터를 그려 넣을까?' 고민하며 작업했던
ppt 표지에는 캐릭터는 제외하고 소품들로만 구성해보았다.
내가 그림을 못 그리기 때문에 캐릭터를 그려 넣는 순간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갈거 같기에 그려 넣지 않았다.
캐릭터 PPT 템플릿의 목차 페이지는 이렇게 생겼다.
목차 페이지 상단에는 펜던트를 그려 상단을 장식하고
그 아래로는 내용을 넣어 보았는데
내용 창이 심심하지 않게 내용에 리본을 넣어 장식해주었다.
리본으로 글을 꾸며주었기 때문에
배경에 있던 리본들을 제거하였다.
PPT의 중간 목차는 이렇게 생겼다.
펜던트 가운데에 리본을 주어
펜던트를 좀 더 꾸며주었다.
글을 써넣을 때는 주변 이미지의 복잡함이
글을 읽는데 방해를 줄 거 같기에
흰색 배경을 첨부하여 눈의 피로감을 덜었다.
매번 글을 쓸 때마다 느끼는 건데
PPT블로거로서.. PPT 올릴 때 글 양 늘리기 참 어렵다.
아무 말 대잔치를 글쓸때마다 매번해도 늘지 않는다.
이렇게 중간중간 아무말 대잔치를 펼쳐도 몇몇만 알지
다수는 내 글에 관심이 없기에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 것이다.. 껄껄
글 늘리기는 항상 어렵다.
캐릭터 PPT의 내용 페이지는 이렇게 생겼다.
요술봉을 구석으로 배치하여 디자인한 내용 창은
전체적으로 분홍분홍 하다.
내용 창의 내용 넣는 부분은 흰색으로 하였기 때문에
글자의 색상이 자유로워도 전체적인 구조가 어우러질 것이다.
이번 세일러문 PPT는
PPT안에 아이콘들도 넣어보았는데.
이렇게 들어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쓰면 될 거 같다.
다음은 PPT의 마지막 장이다.
마지막 장에는 고양이를 그려
장식해보았다. 고양이 주변이 허전한거 같기에 연두색과
리본, 하트로 장식해보았는데..
PPT디자인은 누가 뭐라 해도 깔끔 심플한게
최고인거 같다. 내가 아무리 귀여운 PPT 템플릿을 만드는
블로거라 해도 심플 , 깔끔한 게 최고이다. 그래서..
귀여움과 깔끔함을 동시에 넣고 싶어 저렇게 디자인해보았다.
내용 창에서 마지막 장으로 넘어갈때 애니메이션 효과는
이렇게 넣어보았다.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글씨가 뿅 하고 나온 다음에
마지막 장이 펼쳐지는 효과를 넣어보았는데
나름 찰떡인 거 같다.
마지막 장의 애니메이션 효과는
글자가 위로 올라가는 느낌으로
만들어보았는데... 나름 괜찮다.
추가로 그냥 만들어본 페이지도 있다.
목차 페이지를 이걸로 작성해도 괜찮을거 같다.
필요에 따라 알아서 제작해보자.
이번 템플릿은 화사한 분홍인줄 알았더니
어두운 분홍색으로 제작되어서 아쉬움이 남지만 ..
스크린에 띄어놓으면 어두운 분홍색으로 제작된 이 화면들이
스크린과 찰떡일 거라 생각하며..
마음을 달래본다.
템플릿에 사용했던 글꼴은.
전체적으로 야놀자 야체를 사용하였으며
내용부분은 동그라미 서체를 활용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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