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왔다. 겨울하면 눈만 올줄 알았더니 어느새
비가왔다 눈이 왔다 하는 이상한 날이 되었다. 이상한 날에 걸맞게
피부도 이상하게 변해가던데 건조하다 못해 자글자글 해진다.
이대로 방치하면 피부에 깊은 탄식만 남게될거 같아 어떡해 피부를 강화하는지
검색해보았는데 겨울철에는 보습이 잘 되어야 피부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한다.
좀더 서치해보니 달팽이크림 중 이 엘렌실라 달팽이 크림을 추천해된다.
엘레실라 달팽이크림 겉표지는 이렇게생겼다.
크게 엘렌실라 라고 적혀있고 그 아래에 달팽이가 기어다닌다. 엘레실라 달팽이 크림에 대해보니
달팽이의 점액에서 추출한 뮤코다당체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손상을 예방한다던데
나는 저 화학물질은 모르니깐 대충 달팽이 점액이 피부에 닿아 촉촉 하게 유지해주는 느낌이라 생각된다.
홍보물을 보니 보습 부족 친구들을 위한템이라며 강조하던데
보습이 부족한 요즘같은 나날에 딱인거 같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의 내용물은 노란빛을 띄는 투명한 물질로 이루어져있는데
생긴것처럼 크림이 가볍고 묽어서 바르기 좋다.
타 달팽이 크림을 사용해보았을땐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들어
건조한 날에는 꼭 발라야함을 인지하는데도 불구하고
답답해서 기피하게 되던데 이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가벼워서 자주 찾게되는거 같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최저가 9580원정도에 50g을 구입 할 수있다.
택배비 붙는것이 마음에 거슬려 여러개를 쟁겨 두어야 되나 생각도 해보지만
여러개 사면 유통기간 안에 못쓸거 같으니 패스해보자.
사실 요즘 같은날엔 두고두고 사용하기 좋으려나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6개는 너무 많을꺼야! 라는 생각이든다.
쟁겨 두고 싶다면야
한 4개정도는 쟁겨놓고 쓸만할거 같다.
이 제품을 처음접하는 소비자라면 무턱대고 여러개를 구입하여 사용하지말고
1개정도 구입해보고 이 제품이 본인과 맞는지 아닌지를 구별하여
대량 구매를 생각해보는것이 좋을거 같다.
뜬금없는 말을 꺼내어 보자면 모든 화장품의 유통기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화장품은 아무래도 화학물질이다 보니깐 온도에 예민하며
햇빛이 강한 곳에 두면 내용물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신을 먼저 돌이켜보고
이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을 구입하였을때 내가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필요에 따라 구입하자.
달팽이 크림에 대해 좀더 알아보려고 엘렌실라 홈페이지를 들어가보았는데
들어감과 동시에 바로 달팽이크림을 만날 수있었다.
보아하니 100시간 보습 지속 , 진피 수분 개선, 진피 치밀도 개선, 탄력 개선에 도움이라고 적혀있던데
화장품은 일단 도와주는 역할이지 의약품이 아니기때문에 소비하는 입장으로서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화장품을 구입해야한다.
헉헉 그래도 이제품... 투명하고 가벼워서... 사용하기 좋았다.
현혹되면 안되는것을.. 머리속에는 인지하였으나 피부가 원하니.. 오늘도 현혹되어본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을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세안 후 바로 피부에 엷게 펴서 발라주고 톡톡 두등겨 흡수 시켜주면된다.
가볍기만해서 이게 과연 보습과 영양이 좋을까 생각이들지만
이 달팽이크림은 로션, 영양크림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올인원 크림이기 때문에
세안 후 하나만 바르기에 제격인 깔끔한 크림이다.
이 바르기 전에 미스트를 살짝 뿌려준 후
엘렌실라 달팽이크림 소량을 덜어서 얼굴에 펴 바르는것도 피부를 생각하는
마음이 피부에게 전해질 것이다. 간혹 아이크림을 쓰는 소비자라면
세안 후 달팽이크림을 먼저 바른 후 그 위에 아이크림을 바르는것을 추천한다.
이방법은 엘렌실라 홈페이지가 추천하는 방법이니 따라해보자.
만약 2단계로 화장품을 소비하게 된다면
달팽이 크림을 먼저 발라 준 후 영양크림을 바르는것을 추천한다.
겨울철은 특히 피부가 건조해져서 피부의 가뭄이 오는 시기로 딱인 계절이다.
피부의 가뭄이 오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달팽이크림을 찾아 소비해보자.
물론 그 소비가 가성비 좋은 소비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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